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완공된 M스튜디오&하우스입니다.
여느 중목주택에 비해 기둥/보 노출이 많은 형태가 아니라 구조적 특성이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여유로운 대지에 차분히 내려앉은 자태가 편안함과 아늑함을 전해주는 모습입니다. 주거공간과 작업공간(공방)이 별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배치의 연계와 마감재의 통일성이 하나의 건축물로 이어주는 느낌입니다. 안으로는 화이트의 심플함과 우드의 따뜻함이 가득합니다.
불필요한 치장을 배제한 인테리어는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채워줍니다.